새로운 시작, 그리고 몽롱몽롱(?)
우리랑 함께 막 수영을 시전하시던 아이가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다. 무수한 수영장에서 놀이덕에 잘 하나 표정에서 긴장이 가득했다고 한다. (야근이라 전해들음.ㅋㅋ) 코로나 덕에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아이와 친구 이렇게 둘이서만 수영을 배워서 강사님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ㅋㅋㅋㅋ
와이프는 수영을 배워서 실내에서도 조용히 자유형을 하지만, 나는 막 수영이라서 시끌시끌하다. 이젠 아이도 배운 수영을 멋스럽게 할껄 생각하니, 나도 배워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생각을 할 찰라에.. 회사에 메일이 하나 왔다.
vulnerability, password, dangerous, attached 등이 나열된 무시무시한 메일!
심지어 회사홈페이지 db비번이 떡하나 찍혀있는 파일의 스크린샷까지ㅜㅜ 형광색으로 칠해놨다.
아... 야근, 아니 밤샐각......
결국 다른사람들이 출근하는 오전 8시경에 회사에서 나왔고, 집에와서도 사건보고서를 제출하고 나니 이시간이 되었다.
start success go! go! go!
감사합니다.~~
흉아도 수영배워~ 아이도 배우는데 막수영하면 안되지...ㅋ
잠이 점점 사라진다고? 나이들어서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 아무래도 노인이 됐나봐요.. 아직도 안잤어요.ㅋㅋㅋㅋ
수영은 배우고 싶긴한데.. 시간이, 영 안 맞아서요.ㅋㅋㅋ
근데, 늙어서 잠이 안온다면, 독거님도.ㅋㅋㅋ???ㅋㅋㅋㅋ
저는 1년째 깨어있습니다... 잠이란걸 자본게 언제인지...ㅋㅋㅋㅋ
형 그러다 죽어 잠좀 자 ㅋㅋㅋㅋ
결국 오후 3시부터 2시간 정도잤음.ㅋ ㅋ
음...
수영이 문제가 아닌데...
회사 DB는 괜찮아요? ㅠㅠ
ㅎㅎㅎ.
다행이 보안 레벨이 높은 곳이라서 3~4중으로 보안이 있어서
디비 자체에 접근은 못한것 같아요.
근데, 비번 패턴이 유출되서 무수한 서버의 비번을 다 바꿔야하는 ㅜㅜ
울 첫째도 수영 배우고 싶다고 하는데..고민되네요.
물을 무서워 하지 않는다면, 대부분 아이들은 다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찾아보면 아이들만 받는 수영장이 제법 있더라구요. 수영장이 있는지도 몰랐던 건물에 어린이용 소형 수영장을 영업하는곳도 많더라구요.
방금 아이한테 물어보니 강추랍니다. ㅋㅋㅋ
개발자 두 딸아이 아빠의 부족한 수면 생활 ㅎㅎㅎ
요즘 뉴위즈 야근 야근 하던데? 잠은 잘자고 있남?ㅋㅋ
...와.. 상상만해도 끔찍하다 ....
아직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ㅜㅜ
진짜 ㅜㅜ
오전 8시에 퇴근이시라니 너무 힘드셨겠어요ㅠ
새벽퇴근은 익숙한데, 문제가 발생한 상태로 시간을 보내는건 고통이네요.ㅋㅋ
역시나 수영복 수영모도 핑크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아이한테 핑크 빼면 아무것도 없는것이다.ㅋㅋ
집에와서 사건보고서 제출한 후
게임 두시간 한 얘긴 왜 안써~~~~~~~~~~~~~
ㅎㅎㅎㅎㅎㅎ
쉿~!!!!!!!!!!!!ㅋㅋㅋㅋ
머야
지금 나한테 욕한거야?
오홋... 개이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