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이 닭대가리야!!!" 배달의 민족 마케팅은 항상 나를 숙연하게 한다
"야이 닭대가리야!!!" 배달의 민족 마케팅은 항상 나를 숙연하게 한다
by. Stroy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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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 마케팅에 대해서 항상 연구하고 관심있게 보는 나에게
배달의 민족 마케팅은 항상 나를 숙연하게 한다.
집으로 가는길 버스정류장에 있는 카피라이팅,
가끔 잡지에 나오는 카피등등
웃음을 피식하게 나오면서나도 모르게 배달의민족에 대해서 떠올리게 하는
그런힘이다.
이번에는 '치믈리에'라는 대회와 자격증을 만들어 시작했다.
치킨회사도 아니고,
닭공장도 아니고,
배달회사가...
어떻게 이런생각을 할까?
그리고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어떻게 실천까지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을 보면서
또한 언론을 기가 막히게 이용하는것을 보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내가 배민 사장이라면 '치믈리에"기획서를 가져온 직원을 그냥 놔둘것인가
아니면 칭찬할것인가..
쉽게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이다.
배달의 민족은 배달서비스이지만,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여기가배달하는 곳인지
마케팅대행사인지 모른다.
브랜딩도 출판사도 그래야한다. 여기가 책을 쓰는 곳인지 마케팅을 하는지 몰라야.
그 업체에 대해서 기억이 남는 것이다.
▼ 치믈리에 시험지.. ㅎㅎ 오랜만에 보는 시험지스타일
▼ 찍고먹자.. 한마디 ㅎㅎ 센스 돋보임
▼ 누가 치킨을 이렇게 진지하게 ㅜ ㅎㅎㅎ
▼ 닭에 대해서 이렇게 세세하게 나올줄이야 ㅎ
▼ 이미 시험보기전에도 sns에서 난리났을듯
▼ 사람들 모인거.. 기자들 모인거 보소 ㅎㅎ
▼ 캬 자격증까지..
a급 연예인을 써서 한번에 끝내는 마케팅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게 만들어둔 마케팅이다.
그래서 그런지... 갈수록 여기 마케팅이, 브랜딩이 더 대단해보인다.
오 대단한데요 치믈리에 라니 ㅋㅋ
배달의 민족 광고가 아닙니다. ㅎㅎ 저는 배달의 민족앱도 깔려있지 않습니다.^^
아이디어만이 살아남는 세상이니까요. 배달의 민족은 정말 대단한 곳인 것 같습니다.
@lekang 님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항상 배민을 대단하다 생각하는데
이런것까지 할 줄은 몰랐습니다. 마케팅관점에서 봤을때도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ㅎ
와 오늘 이거 기사로 봤는데 ㅋㅋㅋㅋ 하하도 가서 풀었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pald님 저도 오늘 기사에서 보고 최근에 마케팅에 관심이 있어서.. 배민이 지네 돈 써가면서 왜 이런일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내린 결론입니다. ㅎㅎ 아무튼 대단하다고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