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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가상화폐 하는, 원래는 주식을 시작하려는 동생 녀석에게 해줬던 잔소리

in #kr7 years ago

좋은 글 잘 봤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손절은 언제나 옳다.'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네요.
덧붙이신 손절에 대한 철학이 중요할 것 같네요.
손절이 잘못 습관화되어 하락장에서 반토막은 커녕 1/10토막 되시는 분들도 봤네요. 특히 이번의 암호화폐 시장처럼 기술적 반등을 동반한 계단식 하락장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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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손절은 전량 바로 목표선 이하로 한다면 1/10 까지는 안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량 손절하면 최대손실이 20% 정도일테니까요.
이익을 보고 있는 경우에는 최대 수익엥서 20~30%를 익절선으로 잡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이번에 최대 수익에서 25~30% 빠지는 시점에 익절을 했었거든요.
지금 다시 들어갈 타이밍을 보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