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포토 동기화 윈도우 프로그램에 대한 실험 정리
구글 포토를 쓰면서 윈도우와 구글 클라우드 사이에 어떤 형식으로 동기화가 일어나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실험을 해보았고,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실험 환경
1 구글 동기화 프로그램을 윈도우에 설치.
2 사진을 컴퓨터에서 만들고
3 구글포토가 동기화를 완료한 상태 = 클라우드에 업로드 된 상태
실험1 - 컴퓨터에 사진을 편집함
편집 방법들 : 검은 선 추가. 크기 변경. 완전히 새로운 사진으로 전체를 변경. 이름을 변경.
결과 - 클라우드에 변화 없음.
개인의견 - 한번 동기화된 파일을 이름만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 다른 것 까지 기억하는 것 같다. 보이지 않는 파일의 고유번호가 있는듯.
실험2 - 컴퓨터에서 사진 삭제
결과 - 클라우드 변화 없음
실험3 - 실험2가 끝난 후, 클라우드에서 그 사진을 다운받음
결과 - 클라우드에 변화 없음. 중복 사진 방지해줌.
실험4 - 클라우드에서 삭제
결과 - 컴퓨터에서 삭제 안됨.
실험4 - 실험4 후, 컴퓨터에서 사진을 편집함.
결과 - 클라우드에 변화 없음.
처음 실험할 때는 클라우드에 사진이 새로 업로드되었다. 두번째 부터는 안됨. 이후로 계속 안됨. 원래 안되는게 정상인듯. 처음에 된 것은 어쩌면 나의 착각일 수도 있음. 아니면 잦은 수정을 시도하면 동기화를 안해주는 지도 모름.
실험5 - 클라우드에서 사진을 편집함
결과 - 컴퓨터에 변화 없음
실험6 - 실험5 후, 컴퓨터에 사진을 편집함
결과 - 클라우드에 변화 없음.
실험8 - 파일 복사본을 만듬
결과 - 클라우드에 변화 없음. 중복을 감별함
정리
1. 동기화 된 사진 파일을 컴퓨터(윈도우)에서 아무리 편집하거나 삭제해도 클라우드에 적용 안됨. 사진을 완전히 다른 것으로 바꾸고 이름을 바꿔도 소용 없음. 그 사진이 클라우드에서 편집되었더라도 상관없음.
2. 동기화 프로그램은 윈도우 파일을 '읽기'만 함. 수정, 삭제하지 않음.
3. 중복 사진은 확실히 잘 구분함. 클라우드에는 중복이 없게 됨.
권장하는 이용 방법
동기화 폴더로 지정한 곳에 사진을 넣기 전에 충분히 잘 편집해둘 것!!!
사진들을 임시폴더나 사진기의 메모리에 있는 상태에서 충분히 편집하거나 삭제하고, 마지막 단계에서 동기화 폴더로 전부 옮기는 것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