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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어느 빅이슈 판매원과의 만남

in #kr7 years ago

글이 정말 따듯하네요.. 잘 읽고 갑니다. 느낌 잘 간직하겠습니다.

사람 때문에 세상이 싫어지기도 하지만 또 사람들이 없으면 세상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저 역시 1달에 한 번씩은 꼭 빅이슈를 사 보겠다는 약속을 스스로 하게 됩니다. 제가 내미는 5천원 지폐와 힘내세요 한 마디가 누구에겐가는 물살 센 삶의 개울을 건널 때 작은 징검돌 하나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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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도 오랜만에 포스팅 보면서 다시... 빅이슈 사기를 시작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