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Extinction 익스팅션 - 종의 구원자 (2018)
아내가 아이들을 데리고 영화 보러 갔습니다. 딸아이 친구까지 동행해서 '몬스터 호텔 3'를 보러 갔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혼자 킬링타임 하려고 컴퓨터로 영화를 하나 때렸는데 대박입니다. 19년 전에 매트릭스을 봤을 때 느낌 만큼의 신선한 영감을 느꼈습니다.
Extinction, 멸종 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강해서 인지 한글 제목은 종의 구원자로 되어 있네요
한계와 바운더리가 쳐져 있지만 익숙하고 편안하고 그래서 에너지 소모가 적어서 효율적인 고정관념만 제쳐 버리면 가능성의 폭을 훨씬 넓힐 수 있습니다. 오래전에 별이 폭발해서 만들어진 물질 위에 생명체가 생기고 인간까지 진화하였듯이, 실제 진실은 일반 상식 너머에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생명체가 지금 모습으로 진화하는데 아주 긴 시간이 필요하였다면, 인간이 인간을 레프런스로 모방해 만든다면 짧은 시간 내에 가능하지 않을까요. 살아생전에 볼 수 있냐 없냐가 문제이지 시간문제라고 봅니다.
오블리비언 , 매트릭스 급 SF 영화 중에 오블리비언도 있습니다.
라엘리안 무브먼트, 작금의 종교들이 나중에는 라엘리안 무브먼트 류처럼 진화하지 않을까요?
학생 시절에 도에 심취해 있었을 때, 라엘리안 무브먼트 총회에 회비까지 내고 구경 간 적이 있었습니다. 지구 생명체는 외계인이 씨를 퍼뜨렸고 자기네를 믿으면 영생을 받고 구원 받는다는 그런 류의 종교 단체입니다. 딱 가서 보니 사이비 엉터리였지만, 거기는 엉터리라도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즐거운 스팀잇 생활하시나요?
무더위야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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