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팝 좋아하시나요?

in #kr3 years ago

부산은 오후부터 비가온다고 합니다.
지금은 먹구름 끼어있고 흐릿흐릿한데요~

개인적으로 이런 날엔 부쩍 더 시티팝 음악이 땡기더라구요!
호불호 있는 장르긴한데 저는 호라 종종 즐겨듣는 편입니다ㅎ

그런데 시티팝은 장르라기보단 스타일에 가깝다고 하네요.
70년대 중후반부터 80년대까지 많이 만들어지던 음악 스타일인데
특유의 도회적인 분위기, 세련되고 독특한 편곡과 연주가 담겨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시티팝을 듣다보면 불안, 공허, 외로움 이런 느낌의 감정이 느껴지더라구요~

좋아하는 시티팝 하나 추천하고갑니다 :)

<백예린-La la la love 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