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자동차 라이프의 시작
그동안 저와 함께한 자동차 이야기를 풀기 위해
판도라의 상자 타임캡슐을 열어보려고 합니다.
2005년 면허를 취득합니다!
( 이러면 대략 나이가 공개되나요...? 에헴... )
첫차는 국민의 차량
구아방!!
아반떼는 입문 차량으로 유명하죠.
이차가 저의 20대 초반에
이곳저곳 신나게 돌아다닐 수 있게 해준 차였죠.
달리고 달리고 ~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드라이브의 필수 음악. 음악의 리듬에 맞춰
파란 불빛 보이죠?
저게 음악에 비트에 맞춰 불이 깜박거려요.
저 땐 저런 게 왜 좋았나 몰라요.
촌스러워요 ㅋㅋㅋㅋ
시간이 흘러~
2010년!
아반떼를 떠나보내고 YF소나타와 함께 합니다!
이 녀석은 사진이 별로 없네요
애정이 없었나 봐요 ㅜ
차를 타면서 간단한 정비는 직접 해주곤 합니다.
직접 작업을 하다 보면 생각대로 잘 되지 않아 짜증을 내요.
다음에는 돈주고 맡겨야지 라는 생각을 하지만
또 다시 차를 만지고 있는 저를 발견하죠...
라이트 교체부터 범퍼 내렸다 올리는 정도까지는 해요.. (뿌듯)
사실 유튜브와 네이버만 있다면 뭐든 할 수 있어요 ㅎㅎㅎ
세상 정말 좋아요!!
이렇게 소타나를 타며 2012년 대학 졸업식도 함께하게 하였고...
취업을 하면서 내가 번 돈으로 차를 사기 위한 플랜을 짜기 시작합니다.
허세는 가득하고 수입차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죠
BMW, 아우디 등등...
견적서를 받아보면 또 한번 현타가 옵니다.... 너.무.비.싸....
친구들이과 이야기를 할 때는
"3시리즈? 싸지~"
라는 말을 하곤 했지만
싸긴 개뿔.... 비싼차였어 ㅠㅠ!
이렇게 현실과 타협하여 폭스바겐으로 결정을 하게 됩니다.
Congratulations @sh2! You received a personal award!
Click here to view your Board
Congratulations @sh2! You received a personal award!
You can view your badges on your Steem Board and compare to others on the Steem Ranking
Vote for @Steemitboard as a witness to get one more award and increased upv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