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m - 애국심
애국심
누구는 나라를 세우는데 공을 세웠는데
어떤 놈들은 나라 곳간에 들어 앉아서
금고를 옆에 끼고 분탕질을 치며
개박살을 내며 국민들을 쪽박차게 만들었다
작금에 일어 나는 이 모든 작태는
먼 훗날에 일어날 일이 아니며
내일에 벌어질 난장판의 밑 그림에 불과 하다
나잇살이나 먹은 늙은이는 눈치채고 있는데
젊은 어린애들은 손가락 쪽쪽 빨며
고삐 풀린 망아지가 되어 뒷따라 가고 있다
이를 어찌하랴! 자업자득인 것을
젊은 세대들이여! 고난의 길을 멈추어라
애국의 길을 개척하며 달려 가 다오
애국심을 발휘 할 때가 지금이다 젊은 세대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