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 암호화폐 이야기] 중국의 KO펀치들이 작동할까???, Cameron Winklevoss의 비트코인 가격 예측, 해외 단신

seunglimdaddy (75)in #kr • 7 years ago

안녕하십니까?? @seunglimdaddy 입니다.

해외의 암호화폐 이야기를 지금 기준으로 작성하여 공유드립니다.

다른 분들께서 포스팅하신 내용을 최대한 중복되지 않게 올리려고 노력중이나 혹여 중복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너그러히 양해부탁드립니다.

한 언론에서 재미있는 보도를 하여서 공유드립니다. 최근 중국은 해외거래소 등 암호화폐 관련하여 해외사이트와 연결되는 IP를 차단한다는 강경조치를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언론이 해석한 것은 중국이 지난해부터 ICO와 자국내 거래소 거래중지 등의 강경조치를 취했지만, 해당 거래소의 홍콩 및 해외 이전, PtoP 거래 등으로 자국내 암호화폐 거래를 차단하지 못했다는 판단이 섰기에 추가적인 강경조치를 취했다는 것입니다.
즉, 지난해 중국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중국내에서는 정확한 규모는 알 수 없지만 이미 활성화된 암호화폐 거래가 사그라들지 않고 은밀히 이루어졌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번 조치는 이러한 거래를 인정했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부분이며, IP를 차단하더라도 거래는 이루어질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궁극적으로 중국이 향후 추가적인 대책을 내놓을 것인지 아니면 이를 인정하고 통합할 수 있는 규제를 도입할 것인지가 관건이라고 하는데요.
생각해보니 해당 언론의 이러한 견해가 맞아보여서 공유드립니다. 국내도 강경한 조치를 취해도 지속적으로 거래되고 이용된다면 생각이 바뀌지 않을까요?? ^^;;

Gemini Exchange의 공동설립자인 Cameron Winklevoss는 향후 비트코인의 가격이 지금 현재 대비 30~40배에 달할 것이며, 금시장보다 커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특히, 금은 현재 가격을 인정받게 된 것이 희소성과 공급의 제한 때문인 것으로 이러한 가치는 비트코인에도 있으며, 사용성과 휴대성은 비트코인이 월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점점 비트코인이 암호화폐로써의 가치보다 투자수단의 대체물로 포지셔닝이 변화하는 것 아니냐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점점 비트코인과 금을 비교하는 빈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 이러한 생각을 해봤습니다. ^^
그나저나 어제의 반등으로 오늘 이렇게 좋은 기사가 나오는 것을 보면 좋기도 하지만, 여론이라는 것이 참 무서우며 이러한 여론을 정권에서 왜 그리 관심을 가지고 잡으려고 하는지도 알거 같습니다.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시는 연방 기금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ICO를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ICO는 정부의 지방채를 기반으로 작동되는 암호화폐를 판매하여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버클리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지역 경제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신문을 번역기를 돌려서 봤는데, 자세한 내용은 파악이 어려웠으나 프랑스에서 이번 G20을 준비하여 독일과 함께 암호화폐에 대한 전세계적 규제 도입에 대해 건의할 것임을 재천명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프랑스에서 지속적으로 보도되고 있네요.
해외 언론에서 비트코인 8,000달러 회복한 것에 대해 엄청나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 가격이 오른 것은 좋으나 어제도 말씀드렸듯이 가격 변동에만 시장에서 집중하는 것은 아닌지 계속 걱정이 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