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없는 회사 하소연하며 마시는커피
일본계 호텔에 입사를해서 다니고있는데
외국계라 복지나 급여가 괜찮아서 다니게됬습니다.
근데 아직 사원을 다안뽑아서 각국에서 지원온다는거.....
생각이 있는건지 .. 그리고 아침회의는 왜 일본어로만 할까. 무슨 득이 있길래 그러는거지..
이상함에 하소연하며 까페에 와있는데 아메리치노를 처음 마셔봤습니다.
저녁으로 수육국밥에 들깨가루를 넣어서 먹어서그런지 커피가 원래구수한건지 이건 뭐지. ..
동기들과밥을 먹는데 그걸보던 노부부께서 답답하셨는지 서울촌놈인 저희들에게 수육국밥 먹는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정겹고 살기좋은 도시 대전 최고!!!
일본회사라 일본어로 하는건가요...
답답하셔도 이해하셔야 될거같아요 ㅠ
일본에서도 아르바이트로 일본회사 다녀봤는데 답답함이 지금도 느껴집니다. 본인들이 시키면서도 왜시키는지 모르겠다니..
고구마 100개먹으면서 일하는 기분이시겠네요 ㅠ
일본에서 일할때 경찰이 현장사진대신 4B로 그리는것도봤어요. 얘넨 왜이렇게 답답한지....새로운문물을 안받아들이나봐요 그러니까 일본내맥도날드가 카드가안되지..
아 진짜요?카드결제가??맙소사...
현장사진은 연필로 그리는것도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