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대학때 철학과 굴뚝 청소부를 읽었지만 그것도 제대로 소화를 못했습니다 ㅎㅎ 보통 사람과 학자의 공부법과 텍스트에 대한 접근이 달라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글의 맥락을 파악하고 자기 삶과 연관되어 질문을 던지는 태도가 도리어 조롱당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 저도 우려가 됩니다.
저도 대학때 철학과 굴뚝 청소부를 읽었지만 그것도 제대로 소화를 못했습니다 ㅎㅎ 보통 사람과 학자의 공부법과 텍스트에 대한 접근이 달라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글의 맥락을 파악하고 자기 삶과 연관되어 질문을 던지는 태도가 도리어 조롱당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 저도 우려가 됩니다.
'철학과 굴뚝청소부'는 사실 그리 잘 서술된 책도 못됩니다. 잘 쓴 철학 책이 필요한데, 찾기 어렵습니다.
제가 직접 써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