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1] 회사 회양목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전히 B급 남자사람... @seiko1209 입니다.
날씨가 어느정도 풀린것 같은데 여전히 무릎시린건 왜 일까요.
손가락도 시린건지... 키보드가 구린건지... 오타도 많이 나구요. ;;
하염없이 컴퓨터 보며 일만 죽어라 하다가, 회사 복도에 덩그라니 놓여있는 회양목을 바라봅니다.
겨우내 차가운 복도를 말없이 지키는 그 굽이치는 줄기가, 그 거칠한 수피(樹皮)가..
꼭 나잇살 간직한 노거수(老巨樹)를 보는 것 같아 짠~하기도 하고
한편으로 대견하기도 합니다.
차가운 손 호호 불어가며 키보드를 두드리다 굽어버린 내 손가락이 생각나서 일지도요..;;
회양목....
학명이니 그딴건 기억도 안나니 패스하고~
주변에 흔히 심기는 낮은 키 나무죠.
겨울에도 잎이 살아있어 녹지 경계부에 많이 심는 나즈막한 귀여운 녀석...
그러고보니 분재로도 많이 쓰이는것 같네요^^
하지만 언젠가 중국 가서 3m가 넘어가는 녀석을 보고 깜짝 놀랄 적도 있다는!!
회사생활을 하며 쓸데없는 생각만 늘어가는 요즘입니다.
겨울도 끝이 보이는 요즘...
횐님들은 어떻게들 지내시나요? :)
반갑습니다 가입한지 2일된 뉴비입니다^^
팔로우,보팅 하고가요 시간되시면 맞팔부탁드립니다 자주뵈요^ㅡ^
감사합니다. 자주 뵐께요~
아주 좋은
아주 좋죠^^
회양목 길냥이 모두에게 좋은 계절인 봄이오네요~^^
얼렁 봄이 오길 바래요^^
회양목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평안한 하루가 되시길 바래요!
즐거운 하루 되셨길 바래요. 편한 밤 되세요^^
짱짱맨은 스티밋이 좋아요^^ 즐거운 스티밋 행복한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