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알라와 나

in #kr19 day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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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기 어린 말들에 하루 종일 시달리고 지친 마음으로 집에 들어서자 코알라가 환히 웃으며 나를 맞이했다. 나는 바깥 세상과의 조속한 단절을 위해 황급히 현관문을 닫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