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ELITE(뉴 엘리트) 독파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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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엘리트라는 근무 방식을 아십니까?

"21세기에서의 행복한 근무 방식은 무엇인가?"는 저의 연구 테마입니다.

선진국에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연간 자살자 수 3만명 넘긴다는 것은 분명 잘못된 것입니다. 행복감을 맛 볼 수 없는 나라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일해도 일해도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왜일까? 신기합니다.

저는 대학 졸업하고 바로 회사원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뭔가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 퇴사하고 독립하여 창업했습니다. 그 후 고생도 물론 했지만 굉장히 행복한 인생을 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 그만뒀냐구요?

모순된 제도가 몇가지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지각을 세번(비록 1분이라도!) 하면 하루 결근 처리하는 그 의미를 알수 없는 제도 등.

제 동료가 3번 지각을 하고 하루 꼬박 서비스로 일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너무 불쌍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고 성과를 내도 그날의 일은 "무급의 일"입니다. 비록 야근을 하더라도!

지식 사회에서 시간의 양으로 일의 성과를 판단하는 것은 무의미하죠. 1분 빨리 회사에 갔다고 해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지도 않습니다. 야근했으니 결과가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참고로 제가 경영하는 회사는 타임 카드가 없습니다. 그런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모순은 곳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샐러리맨 때의 경험과 학창 시절 15개 이상의 아르바이트에서 경험했던 "무의미한 제도"는 가급적 도입하지 않고 제 임의대로 회사를 경영해 왔습니다.

수많은 회사 조직에서 아직 "불행"한 근로 방식을 하고 있으며 그것을 어떠한 형태로 개선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서 현재는 "21세기에 행복한 근로 방식은 무엇인가?"를 연구하는 것이 하나의 평생 사업이 되고 있습니다. 자사에서도 실험적으로 도입하고 매일 시험도 하고 있습니다.

"21세기의 행복한 근로 방식"의 힌트가 되는 재미 있는 서적이 있어서 소개하겠습니다.

『뉴엘리트 구글류 새로운 가치로 세계를 바꾸는 사람들 (표트르 저서)』입니다.

저자의 표트르 씨는 전직 구글 직원으로 현재 일본에서 회사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시아 기업의 모순"이 잘 보이는지 그것을 개선하기 위한 지식을 서적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여러가지 깨달음이 있지만 저한테는 다음과 같이 요약되서 느껴졌습니다.

"앞으로의 직장은 일과 놀이 어느 쪽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게 되는 상황이 당연해집니다.(p225에서 인용)"

바로 이겁니다. 뉴 엘리트라는 근무 방식이라네요.

일과 취미, 놀이의 경계선이 사라지는 것이 21세기의 행복한 근무 방식이 아닐까 저도 강하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노는것 처럼 일을 하고 일하듯 논다.

이것을 모토로 지금도 살고 있지만 앞으로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싶습니다

더욱 더 세상이 생기넘치는 사람 투성이가 되면 재밌겠네요....당연히 생산성도 올라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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