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워치 1탄 : 티 안나는 '읽씹'
참고 논문 :
Always On(line)? User Experience of Smartwatches and their Role within Multi-Device Ecologies
요즘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 워치!
스마트 워치의 본질적인 니즈는 무엇일까요?
우선 스마트 워치가 사용되는 상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 워치는 다음과 같이, 다양한 디바이스와 함께 사용됩니다.
이를 다 디바이스 생태계라고 하는데요. 기업은 이런 사용환경을 인지하고 ux를 디자인 해야합니다.
스마트 워치는 크게 두 가지 이유로 구매합니다.
1. 얼리어답터가 되고 싶은 욕구
2. 알림을 빠르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음
특히 논문에 따르면, 사용자는 자신이 스마트 워치로 어떤 알림을 받고 싶은지 명확한 기준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마트 워치만의 장점이 있었는데요!
스마트 워치로 확인한 메시지가 발신자에게는 읽었는지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사용자들은 오히려 스마트 워치로 메시지를 확인하는 것을 즐기고
답장해야된다는 압박없이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답장을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스마트 워치 개발자 분들은 이 특징을 굳이 고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가끔 스마트 워치로 확인하고 할 일을 하고는 하는데, 심리적으로 굉장히 자유로운 기분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이고! 다음에는 스마트 워치 : 2탄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