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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미슐랭 3스타 온천, 센과 치히로가 행방불명된 도고온센 & 도고공원
와... 그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온천이 이 곳을 모티브로 제작된 거 군요..ㅎ 정말 재밌게 봤던 작품인데, 그 오물이 엄청 많은 게 탕에 들어가는 모습이 떠올라요 ㅎㅎㅎ 미야자키 하야오 이 분이 만든 작품은 참 기억에 많이 남아요.
전에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다가 '천공의 성 라퓨타'의 모티브가 되었던 분지 도시인 모토분을 여행할 기회가 있었던 게 떠올르네요. 아쉽게 가지는 못했는데, 멋지다고들 하더라고요.
ㅎㅎ 맞아요 얼굴 없는 치치야쿠 캐릭터이죠.
크로아티아에 그런 곳이 있었군요. 크로아티아 인구가 4백만 정도에 불과하니(축구는 정말 잘하지만요), 시코쿠 섬 인구가 376만 정도라 비슷하네요.
참고로 1.8만km2의 작은 시코쿠 섬의 GDP가 핀란드 정도 된다고 하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크로아티아 인구가 정말 얼마 안 되는군요. 영토는 우리나라보다 넓어보이는 것 같은데..
네 내전으로 고생도 했고 인구나 경제규모가 작아서 축구스타가 되면 잘먹고 살 수 있으므로, 더 열심히 축구한다고 들었어요. 그래도 과거 한 국가였던 곳들과 갈라선 것을 보면 뭉쳐 산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특히 유럽에서) 이해가 갑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바르셀로나(카탈루냐 지역)도 올해 독립선언까지 했었자나요. EU체제가 아니라면 지금도 치고받고 했을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