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스팀잇이 창조하는 일자리들(5)-자기 통치자(self-ruler)

in #kr7 years ago

조직 사회에서는 '내가 스스로 생각할 필요가' 없었는데, 피투피 네트워크에서는 정말 끊임없이 내가 나에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것 같습니다. 자기 통치자라는 언어가 정말 멋지네요. 누구에게도 지배받지 않는 사회가 되는 대신, 당신은 당신을 통치하고 지휘해야 한다. 제가 평소에 고민하던 부분과 많이 맞닿아 있는 것 같아 반가워서 댓글 남깁니다. 인사이트 있는 깊은 글 감사합니다.

Sort:  

댓글 고맙습니다. 자기 통치자 역시 책임과 권리가 함께 하는 데 사람마다 조금 차이가 나는 거 같습니다. 책임에 대한 압박감이 조금 더 큰 사람이 있는 반면, 권리에 대한 기대가 더 큰 사람. 궁극적으로는 책임과 권리가 하나 되는 거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