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 일로에 있는 암호화폐 트랜잭션
2020년 말부터 2021년 초까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의 상승 랠리가 있은 후, 이제 많은 호들러들이 지불결제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이용하고 있다.
수백만이 매일 지불결제를 위해 암호화폐를 사용하면서, 매일 약 120억 달러 상당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및 라이트코인 블록체인을 통해 전송되고 있다.
코인페이먼츠의 후원으로 제작된 아래 그래픽은 증가 일로에 있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및 라이트코인 네트워크의 트랜잭션 양을 보여준다.
금액과 횟수 면에서 증가 일로에 있는 암호화폐 트랜잭션
암호화폐가 주목을 받을 경우, 종종 가격이 초점이 되는 반면, 트랜잭션 횟수는 해당 네트워크가 교환 매체로 얼마나 사용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불과 5년여 만에, 비트코인, 이더리움 및 라이트코인 네트워크의 일간 트랜잭션 횟수는 25만 건에서 150만 건 이상으로 6배나 증가했다.
2017년 중반, 이더리움이 ICO(코인 상장)에 참여하면서 일간 트랜잭션 횟수에서 비트코인을 추월했고, 당시 투기적 가격 상승의 연료 역할을 했다. 현재 이더리움은 수천 개의 ERC-20 및 ERC-721 토큰을 블록체인에 호스팅하고 있기 때문에 트랜잭션 횟수도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에 비해 훨씬 더 많아졌다.
지난 5년 동안, 증가하고 있는 암호화폐 트랜잭션 횟수와 더불어, 평균 트랜잭션 금액(미국 달러 기준)도 최소 4배 증가했다.
사용할 가맹 상점을 찾고 있는 암호화폐 소비자들
트랜잭션 횟수와 금액에 높아짐에 따라, 가맹 상점이 지불결제 수단으로 암호화폐 채택이 계속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많은 암호화폐 사용자들은 가맹 상점 증가가 암호화폐 채택이 성공하는데 핵심 척도라고 생각한다. AT&T, 네임칩 및 오버스톡 같은 기업은 이미 암호화폐를 지불결제 수단으로 허용하고 있지만, 전 세계에는 아직 채택하지 않은 기업들이 훨씬 더 많다.
8,000명 이상의 미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암호화폐 소유자 중 66.7%, 비소유자 중 54.2%가 암호화폐를 받는 상점이 충분하지 않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암호화폐 소유자 중 47%가 지불결제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받는 가맹 상점을 찾고 있다고 답해, 더 많은 기업이 암호화폐를 받아야 한다는 수요도 뚜렷했다.
상점들은 어떻게 암호화폐 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까?
세계가 점점 더 암호화폐를 수용함에 따라, 상점들은 상거래의 다음 물결에 참여하기 위해 매장 내와 온라인 도구가 필요하다. 암호화폐를 받는 상점들은 암호화폐 사용을 바라고 있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신규 소비자층을 확보할 수 있다.
자료 출처: Visual Capitalist, "Visualizing the Rise of Cryptocurrency Transa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