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Scrap Note] 추천 음악_Cuco <Lava Lamp>

in #kr7 years ago

Lava Lamp 라는 곡의 느낌이 독특하네요. 한산한 곳으로 기차 여행 떠나는 영화를 보고 있는 느낌이에요. 저는 시끄러운 곡을 좋아해서 이런 곡을 들을 일이 잘 없어서, 새로운 걸 접하는 느낌으로 감사하게 들었습니다.

Sort:  

한산한 곳으로의 기차 여행은 떠나는 것도 좋지만 영화로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잔잔하고 나른해 질 것 같아요. 너무 좋은 표현 감사합니다. 저도 스트레스 받을 때나 뭔가 힘을 내야하는 상황에선 시끄러운(!) 곡도 자주 들어요ㅎㅎ 특히 영국 와서 처음으로 접한 데이비드 보위 (시끄럽다기 보다는 강렬하지만요!) 곡들 요즘 너무 좋아서 잘 듣고 있어요. 댓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