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8.4페미시위를 보면서...
사회에서 소외받고 은둔적으로 산 여성들이 대다수가 아닐까 추측합니다.
외모콘플렉스, 이 사회에서 자신들이 느끼는 열등감과 자격지심이 이 사태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사실 페미라고 부르면 안됩니다.
그냥 여성 우월주의자도 아니고 여성유일주의입니다.
시위에 대한 타당한 과정도 없고 말 그대로 결론만 외칩니다.
괜히 멀쩡한 여성들마져 선동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회가 너무 혼란스럽네요.
광화문만 나가면 광장에는 세월호 텐트, 서울역-덕수궁에는 태극기, 이번에는 페미...
전 어느 편도 아닙니다. 그냥 광화문 거리가 예전처럼 평화로웠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