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산책
오랜만에 레오랑 단둘이 산책했어요
너무 시무룩하고 너무 귀찮아하고 그래서 '나갈까?'했더니 벌떡일아나서 팡팡 뛰길래 델꾸나갔죠! 개도 그짓말하는 사람 신뢰안한다고해서...
아주 좋아해요 땅에 코박고 다니고 사람소리나는 쪽 쳐다보기도하고 오늘은 별로 짖지도 않고 너무 이뻤어요♡
집근쳐 놀이터에 그네타는 가족이 보이는거예요~~
엄청 장시간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타고 싶은듯이 말이죠...
그네는 위험해서 안태워줬어요
그네대신 말을 타거라하고 올려놨더니 넘 좋아하는거예요~~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귀엽다고 해주고하니까 내려올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지가 귀여운걸 아는 레오입니다.
신통방통하게 집으로 돌아갈때 아파트 1층 현관 입구서부터 안들어오려고 다리에 힘 팍주고는 힘쓰기하다 안고 들어오는데 오늘은 스스로 엘레베이터 안까지 들어왔어요
오늘의 산책은 너무 즐거웠답니다.
P.S- 사진은 다양한 필터를 사용하여 시간차 있게 보이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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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효 레오가 산책하며 신났나봐요 ㅎㅎㅎ
말에도 탈줄 알고 똑똑하네요 ㅋㅋ
매번 30분산책하는데 오늘은 한시간했거든요
만족하는 산책이었나봐요~ ㅋ
말타는 레오 ㅎㅎㅎ 귀여워요
그네타고싶어했는데 말태워줘서 좋은가봅니다.
말타는 자세가 제대로네요 ㅎ
저사진보고 다시한번 느꼈어요
다리가 짧다는걸요...ㅋ
짱짱맨 출석부 호출로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레오 신나 보여요^^ 저도 강아지한테 나갈까? 라고 말한답니다 ㅎㅎ
오호~~ 똑같네요 나갈까ㅋㅋㅋ
알아듣는 말이 -아빠한테(또는엄마) 가, 밥줄까?, 간식, 안돼 , 아빠어딧지?,앉아, 업드려, 손, 기다려, 나갈까?, 공어디있어, 가져와. 이렇게 알아듣는데ㅋㅋㅋ
장마철이라... 산책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