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4일차 구호품
안녕하세요. @obbang9입니다.
오늘은 격리 4일차.
그러고보니 벌써 나흘이나 됐네요?
약발(?)이 잘 드는건지…
밥먹고 약먹으면 얼마 안있어서 바로 졸음이 쏟아지는 바람에
거의 신생아급으로 먹고자고 하고 있습니다.
회복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야죠 뭐ㅎㅎ
오늘은 남편 친구들이 근처 가게에 왔다가
구호품을 놓고 갔는데요.
문열고 나갔는데
순간 무한도전 <의상한형제>가 생각났어요….
남편이 초코과자를 좀 사다달라고 했다는데
온통 초코뿐이네요;;
보기만 해도 혀가 절여지는 기분ㅠㅠ
이정도면 초코벌칙 아닌지 ㅋㅋㅋ
무튼 이렇게 2차 구호품을 받았습니다..
이제 하루 더 버티면 남편은 격리 해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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