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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양철지붕] 길거리에서 떨고 있던 청년

in #kr7 years ago (edited)

저런때는.. 경찰을 부르심이...
술에 취해서 자더라도 좀더 안전한 경찰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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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그다지 모르겠는데 힘든일이 있었던건 느껴졌어요.정신이 있으니까 부끄러워 바로 일어서는데
몸이 얼어 떨면서 비틀거리더군요. 첨엔 미안해 할까봐 쳐다보지 않으려했어요.
적극적으로 도와줄까 물어보지 못한것이 미안할 따름이예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