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SUN】빅보카 영어단어 8000개 암기 22일째

in #kr6 years ago

오늘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은근하게 비가 내리덕에 하루살이도, 손님도 없는 하루였습니다ㅎㅎ
어제 사장님께 미안해서 편의점 매출증대를 위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봤다고 이야기 했었는데요. 샘플을 만들어봤습니다.

저를 기준으로 편의점에서 뭔가 새로운걸 보면 사고싶다는 구미가 당기는 동시에 실패의 두려움때문에 망설이게 되는데요.

그때 내가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는 도움이 있으면 기꺼이 구입을 하지 않을까...?

혹은 관심이 없다가도 관심이 생기지 않을까?

혹은 인스타/온라인상에 핫한데 나는 모르고 있었다는걸 알게되면 관심이 생기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착안해, 만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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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은 꼬북칩이에요ㅎㅎ
저는 원래 과자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알바 시작하고 이 과자의 정체를 알게됐고
딸 체육대회때 딸 친구한테 얻어먹으면서 맛의 신세계를 체험하게됐거든요ㅎㅎ

그런데 알고보니 이미 작년에 엄청 핫한 과자였더라구요.
(남편도 맛보여주니 홀릭ㅋㅋ 퇴근길에 사오더라구요ㅋㅋ)

그래서 과자의 핫함을 알게되면 구매욕이 생기고, 맛을 보면 재구매 하게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어차피 동네장사라 단골분들이 오시는거라 그분들이 평소 구매하는 물건에 한개 더 추가 되는게 매출 증대의 포인트라 생각하며...

오늘 사장님한테 다른것도 만들어볼지 여쭤보는걸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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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는 영어단어 공부방법을 완전 바꿨습니다.
오답노트를 그냥 보기만했더니 영 외워지지가 않더라구요.
암기의 기본은 '힘들게 외우면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인데 어쨌든 어플에서 주어진 환경은 일정수준 이상 어렵기 힘들다보니 제가 환경을 조성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일단 지금 오답노트에 올라온 단어가 120개인데 오답노트를 읽으면서 나와있는 예문을 노트에 적고 해석해보는 셀프시험을 보려구요.

오늘은 단어 30개의 예문을 적는데 한시간이 걸렸어요. 그런데 포스팅을 하다 생각해보니 예문 타이핑을 쳐서 반복적으로 시험을 보는게 효율적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