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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Reverse designing] 그저 그런 비전문가들의 민주주의
그리고 실제 실무에서도 기술은 자기쪽 파트가 아니라는 듯이 선을 긋는 사람들을 종종 보곤 한다.
그리고 세상을 바꾸는 듯한 대화 하지만 아무도 알아듣지 못하는 디자이너들만 사용하는 언어, 문체와 대화로 다른사람들이 의견을 가지고 쉽게 참여하지 못하는 구조를 만들어 놓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해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 -
제가 느끼기에는 디자이너는 생략에 익숙하고, 엔지니어들은 덧붙여 설명하는데 익숙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인것 같습니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나 디자인은 분업이 아닌 협업이라 생각하는데요, 제품의 복잡도가 올라가고 그저 그런 제품으로는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없는 만큼, 이제는 공학과 디자인의 총괄적인 이해가 필요한 시점인것 같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