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강자의 편이었다
안녕하세요. 마이스터 스팀지기입니다.
새로나온 도서입니다.
노학자가 바라본 역사와 세상에 대한 소회에 관한 책이라고 할까요.
상식을 넓히는 차원에서라도 읽어볼만 합니다.
김종재(79) 전남대 명예교수님의 저서 『역사는 강자의 편이었다』(마이드탭 刊, 1만5,000원)에서는 힘을 가진 사람이 역사와 세상을 지배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교수님은 힘없는 정의는 공허하고, 인간의 역사는 강자의 역사였다고 정의합니다.
힘은 역사의 무기요, 삶의 무기였습니다.
1부 ‘약육강식의 인류의 역사’에서는 힘이 지배한 인간의 역사를 정리했습니다. 세계문명은 지식에서 지식으로, 지식사회가 문명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지식은 과학을 발전시키고 과학은 다른 민족을 정복할 수 있는 무기를 개발했습니다. 무기는 문명 이동의 힘으로 작용했습니다.
세계문명은 유프라테스→그리스문명→로마문명→프랑스 중심의 유럽문명→영국→미국→아시아 순으로 서천(西遷)했으며, 이들 문명국가는 호전적인 민족으로 모두 정복국가였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분석한 것입니다.
2부 ‘힘의 역사를 쓰기 위하여’에서는 힘의 역사를 쓰기 위해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를 묻고 있습니다. 독자들에게 많은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개인의 능력은 국력의 원동력이기 때문에 개인의 능력 함양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 김 교수님의 생각입니다.
3부 ‘공동선의 세계를 위해서’에서는 개인과 조직, 나라의 힘을 어떻게 공동선의 세계를 위해서 사용할 것인가의 문제를 정리했습니다. 세계역사의 진행 과정을 보면 역사의 주역은 지도자였습니다. 이런 뜻에서 공동선의 세계를 이끌어 갈 공생의 리더십에 대한 방향을 알려줍니다. 역사 이래 수많은 리더 중 특이한 리더십을 발휘했던 위인들의 발자취를 살펴봤습니다. 이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바라는 공생의 리더십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김 교수님은 “강자가 지배해온 인류의 역사를 보면 터지는 울분을 억제할 수 없다. 울분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다행히 우리 민족은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바라보는 나라로 성장했고 한류스타가 세계를 누비고 있다”고 위안을 삼고 있습니았다.
이러한 도약은 개인의 힘을 모아 나라의 힘으로 승화시킨 결과이며, 독자들이 인생의 주역이 되어 의미 있는 인생을 살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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