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하고 자신있게 의사표현하기 3 - 매혹의 세뇌심리학 예비편

in #kr7 years ago

내 의사를 표시하는 데 내 능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건 아닙니다.



"TV좀 같이 보게 옆으로 좀 비켜주시겟어요"라는 버튼 한번을 누르기 위해
내가 저사람이랑 싸워서 이길수 있을까. 칼에 찔리고 피가 나고 경찰이 오고 그렇는거 아닐가
만약 가족이 다치면 어쩌지, 맞고 쓰러져서 망신당하는거 아닐까

하는 별의별 상상이 머리속에 지나가는 이유는

내가 표시하고자 하는 나의 말이 힘을 가지고 정당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그 뒤에 나의 능력이라는것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잘못된 자기해석적 가치관이 머리깊숙이 자리 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그걸 용기가 부족했거나, 싸움실력이 모잘랐거나, 덩치가 작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판입니다.


나의 뜻을 전달하는것 과 나의 능력은 전혀 별개의 것입니다.



당신의 생각과 감정을 리모콘을 통해 바로바로 버튼눌러 표현 하십시요.
내가 그렇게 누른 버튼의 결과로 인해
TV 화면이 내가 원하는 대로 바뀌던 바뀌지 않던 그건 나와 무관한 것입니다.

건전지가 다되서 리모콘이 작동이 안될수도 있고,
타사제품간 리모콘이 호환이 안되어 작동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그 누구도 리모콘을 눌럿을때 TV의 화면이 제때제때 바뀌지 않는다고
자신이 무능력 하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자신의 의사표현과 생각의 전달과 감정표현이 힘을 가지기 위해서는
자신의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건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분명한건
내가 나의 뜻을 전달하는 것과
그것이 이루어 지는것은 전혀 별개의 것이란 겁니다.


상명학 리모콘.jpg


이런것들을 습관화 시킬수 있독 평소에 자주 연습하는게 중요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다른사람들 앞에서 당당한 태도를 가지고 자신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연설이나
불필요한 부분들은 양보하고 그대신에 중요한 부분들은 얻어내는 계약이나 협상등에서도
언제나 기본적으로 바탕이 되는 것들이기에

이런것들이 평소에 생활속에서 습관으로 자리잡혀져 있지 않는한
가능하지가 않습니다.

그렇하기에 이런 것들을 바탕으로
상명학의 세뇌심리학 - 소계 교육과정중에
어학공부의 연장선상으로 외국인 친구만들기도 중간에 가르치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대화환경도 만들어주고 하는 것입니다.

결국 최종에 가선 그렇게 자신의 의지표현에 힘을 실어주는
큰그릇 만들기와 힘기르기를 하지 않을수 없게 되겠지만

리모콘을 누를수 있는 작은 손동작이라도 할수 있는가 하는
아주아주 최소한의 것이 먼저 요구 될수 밖에 없습니다.

그 작은 손동작을 지금 당장 생활속에서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연재 마침)

- 사부님의 글을 조심스럽게 옮겨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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