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뻘글 - 오늘 더워서 지하수 냉탕인 오래물을 갈려고 했는데....
나한테 왜그러시는 거에요!!!
안녕하세요. 비글입니다.
열대야가 가시지 않는 밤입니다.
너무 더워서 친구에게 오래물이라는 지하수냉탕을 다녀오자고 제안했습니다.
해안가에 지하수가 뿜어져나오는 곳들을 용천수라 부르는데 제주도 구석구석에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 오래물은 나름 유명한 곳입니다.
입장료는 1500원 수건 없으시면 입구에서 추가비용으로 대여 가능합니다.
들어가는 순간 한기가 돌면서 더위를 잊게 만들어주는 곳인데...
출발직전 친구에게 메세지가 왔습니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냉수샤워나 해야겠습니다.....
오래물은 처음들어 봤어요 ㅎ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코찔찔이때부터 다녔는데 고갈되었다는 뉴스가 좀 충격입니다.
와 제주도가면 꼭 가봐야겠어요
꿀정보 감사해요-
언제 고쳐질지 모르니 다른곳을 ㅠㅠ
헐... 용천수가 고갈 될 정도의 가뭄이었나요? 와우 심각하네요. 정말 이렇게 더운날은 지하냉탕이 딱 인데 말입니다. 시원한 밤 되시길 바랄께요^^
닥치는대로 개발해서 이렇게 된거 아니냐는 의견이 있어서 상황좀 봐야 할듯요 ㅍㅍ
아 그렇군요.. 안타깝긴 합니다. 좋은 취지 같았는데요.
저도 어디만 갔다하면 휴업. 마감. 폐업 ㅠㅠ
살기 팍팍해진다는 느낌이라 씁쓸합니다.
안녕하세요 .
제가 이번엔 kr-daily 활성화 진행중입니다.
편한글도 보상받자! 한번 방문해주세요!
https://steemit.com/kr-daily/@hyesung/7-22-kr-daily
헙 감사합니다.
찾아 뵙고 댓글 남길게여 ㅇㅁㅇ/
환영합니다 저에게로 오세요!!!!!
정말 덥긴 더운가봐요 용천수도 고갈이라니 ㄷㄷ
저런 목욕탕이 있는것도 처음 알았네요 ㅎㅎ 잘보고갑니다!
오ㅡ... 그런게 있군요. 제주도 사시나봐요? 요즘 효리네 민박으로 아주 제주도가 정겹고 가깝게 느껴집니다. 그려.
다시 나오긴 하는건가요?
우물처럼 마르면 끝인가요?
끝이라면 뭔가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