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섣부른 동정은 날선 시선이 되어 전해졌다.' 공감합니다.
저도 2년간 군복무를 정신지체장애인 비인가 시설에서 보낸적이 있습니다. 10명 남짓한 멤버로 가족같은 곳이었는데 함께 부대끼고 농사도 짓고, 놀다보니 어느샌가 가족이 되어있더라구요. 물론 나중에 학교로 복귀해서는 얼마간 잘 적응이 안되기도 하였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0대였던 제 삶에 있어서 귀중한 경험이었다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참 실검에도 올랐던 '두 개의 빛-릴루미노'. 궁금했었는데 이 기회에 한번 봐야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정말 경험 만큼 좋은 선생님이 없는 것 같아요 ㅎㅎ
오아 이미 실검에 올랐던 작품이군요ㅋㅋㅋㅋ항상 이렇게 트렌드에는 늦네요..ㅎㅎ
30분 짧은 러닝시간이니 자기 전 가족과 함께 보시기 좋을 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