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한 곰탕 맛집~ 정자동

안녕하세요. 이제 딱 6일된 뉴비 4월의라라 입니다. ^^
주말 편안히 보내고 계신가요? 전 목이 칼칼하니 감기기운이 없어서 주말내내 집에서 생강청 타서 마시며 쉬었더니 좀 괜찮아진 것 같아요. 날이 많이 차가워져서 우리 스티미안님들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제가 사는 동네 근방에 있는 국밥집 한 곳 소개해요. 저는 고기를 좋아하고, 옆지기는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이곳 곰탕은 둘다 맛나게 잘 먹습니다. 그만큼 담백하다는 얘기죠.

쫄깃한 콜라겐 덩어리 보양식으로 좋은데, 전 이집 것만 유일하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정자동에 위치한 선영국밥이란 곳인데, 입소문나서 아침식사하러 많이 오세요.

가격도 정자동이라~ 이정도면 괜찮은 편이고, 전 이집 만두도 좋아하고, 여자분들은 낙지덮밥 많이 드세요.

전 특곰탕 먹었는데, 고기도 넉넉히 주고 맘에 듭니다.

옆지기는 이런 살코기 좋아하는 편인데, 잡내 없이 맛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콜라겐덩어리 간장에 찍어드심 완전 맛있지요.

들어있는 국수도 맛나고,

밥 한공기 말아서 후루룩 먹고 나면 감기몸살도 다 날아갈 것처럼 몸보신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반찬재활용이나 심하게 조미료 넣는 것 같지도 않고 해서 먹고 나도 속이 편하답니다. 사진보니 조만간 또 먹으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팀잇 여기저기 기웃기웃 하면서 평소 영어공부 좀 할 걸 하고 후회를 하게 되었어요. 세계의 다양한 사람과 소통하며 지내면 얼마나 좋을까. 속으로 그래요. 번역기 돌려서 보다가 이게 말이야 방구야? 그러면서 내글도 번역기 돌려 올려볼까? 아니다 망신살이지...ㅋ
하하하 웃기죠. 또한 보팅은 주로 젊고 예쁜 처자들한테 쏟아진다는 사실도 현실과 어찌 다를게 하나도 없단 말인가 싶어 웃기도 했어요.

편안한 주말 밤 보내시고, 새로운 한 주 활기차게 즐겁게 시작하세요.
스티미안님 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