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일단 승리하면, 돈이 불어나면 쟁취되지 않습니까? 지는데, 돈을 잃는데 행복한 사람은 없겠죠. 현자가 아니고서야. 그런 전제를 깔면 뭐가 어떤 이유에서 오르고 내리는건 중요하지 않겠죠. 합리적인 이유를 찾으며 돈 벌 필요가 없다는 말이죠.
가즈아를 외쳤는데, 진짜 가즈아 되면 그것도 행복입니다. 주식투자를 굳이 권유할 필요가 있을까요? 골머리 싸매며 열심히 공부해 우량주를 찾아 투자했더니 해외 다른 이슈로 폭락해버리면 그건 또 무슨 의미일지..
말씀 들어보니 "전업투자자가 아닌 바에야 '월급'을 벌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란 표현이 좀더 강조가 안되어 있는게 좀 그렇네요. 본심을 말하자면 하루 최소 2시간은 주식공부할 시간 없으신 분은 주식 아예 안하시는게 정신건강과 자산상태에 좋습니다. 그나마 우량주 찾기가 우량코인 찾기보다는 쉬운 편이라는거지 우량주 찾기도 어려운게 현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