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 인사가 늦었습니다

직장 다니면서 시간날 때 구멍가게만한 티스토리를 굴리고 있다 스팀잇에도 가입하게 됐네요.

월급 도둑하면서 슬쩍슬쩍 올리던게 일 방문자 수 100명을 넘기게 돼서 기분 좋습니다.

관심분야가 게임이다 보니 스팀이 Steam을 의미하는 줄 알고 연동하는 서비스인가 싶었는데

암호화폐의 그 Steem인걸 가입하고서야 알았습니다. 파렴치하지만 전 Steem은 안 샀습니다.

사실 네이버 블로그쪽으로 발을 넓혀볼까 했으나 폐지 소식도 들어서 고민도 됐고

무엇보다 거부감을 느낀건

신뢰도를 무한히 0에 수렴케 하는 이 친구들 때문에 쉽사리 발을 들일 수 없었습니다.

티스토리도 그대로 굴릴 계획이라 글 배분을 어떻게 할 지 고민되는데

원래 하던대로 티스토리엔 긴 글, 여기에는 일상, 사설 위주의 글을 올리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앞으로도 월급도둑 중 틈틈히 글 쓸 예정이라 열심히 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연말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