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다 무시하지 말아야 할 경고등 warning ramp

in #kr7 years ago

운전하다보면 생각치도 않던 경고등이 점등 되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여행을 간다거나 고속도록 같은곳에서 경고등을 보게 되면
머리가 하얗지죠. ^^
무시하면 안되는 중요한 경고등

  1. 냉각수 부족 경고등

수조모양, 공장모양, 보일러 모양등 사람마다 보여지는 이미지는
다르지만 네모난 수조안에 물결표시가 노란색으로 점등 되었다면
갓길이나 가까운 휴게소에 정차를 해서 차를 식혀 주세요.
본닛을 열어서 식히시는게 가장 좋고, 냉각수 캡은 차가 완전히
식은 다음에 열어야 합니다.
냉각 라인에 차있는 수증기로 캡을 염과 동시에 냉각수가 폭발 합니다.
100℃가 넘는 물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화상을 입을수도 있어요.
노란색일때 경고등을 무시하고 운행하다가 빨간색으로 바뀌었다면
엔진과 헤드면이 들떠서 엔진수리를 피할수 없습니다.

  1. 엔진오일 부족 경고등

알리딘 램프 처럼 생겼는데, 아주 오래전에 엔진오일 주입을 저렇게
생긴 주전자에 담아서 주입 했었기 때문에 경고등이 저런 램프 모양이
일반적이죠.
유럽 차량들이 엔진특성상 엔진오일 소모를 조금씩 하기 때문에
엔진오일 부족 경고등을 종종 보셨을텐데요.
이경고등도 무시하면 엔진에 윤활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해서
엔진 내부에 여러가지 ... 오일펌프, 베어링, 캠축, 크랭크축 등
아주 고가의 부품들이 망가질수 있습니다.

  1. 타이어 공기압 부족 경고등

운행중에 점등되는 경우가 대다수죠?

타이어 펑크를 의심 해봐야 합니다.
이것도 고속도로 같은 곳에서는 무시하고 달리기엔 내목숨이
위태로우니 가입한 차량보험 회사에 긴급출동을 요청 하면
펑크수리를 해주거나, 스페어 타이어를 가지고 있으면 스페어 타이어로
교환도 해줄수 있고, 수리도 않되고 스페어 타이어도 없다면 견인 조치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곧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는데, 타이어나 냉각수 엔진오일 소모가 없는지
체크해 보시고 장거리 안전하게 운행 하세요.
이상 화성 KRG F1MOTOR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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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좋은 정보네요...^^;

운전할 때... 신경써야 할 부분이 상당 합니다...

주행중 발견하게 되면, 큰일이 있을수도 있으니.. 항상 차는 예방 정비가 답 입니다..!!

예방정비를 하라고 하면 바가지 씌우는줄 아는 사람도 있음.
예방정비와 과잉정비를 종이한장 차이!

흠... 그런가요?

예방정비 와 과잉정비는 정비사의 마인드에 있겠죠...

예방정비 : 앞으로 곧 망가짐을 보이는 부분의 수리..
과잉정비 : 앞으로나 지금이나 구지 안해도 되는걸수리하는 정비

정도로 봐도 무관 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