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플래티넘 연기, 그리고 플래티넘은 스캠인가? 그리고 있을 비트코인 하드포크는?
비트코인 관련된 하드포크가 있을 예정이고 오늘 비트코인 플래티넘의 하드포크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비트코인 플레티넘이 연기가 되었는데요.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외에도 무지 많이 있습니다.
일단 이번에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광기로 인해 거의 2500만에 육박하는 가격을 비트코인이 찍었는데요. 현재 1480입니다. 엄청나게 올랐기 때문에 그만큼 내려오는 것이 정상이라고 보지만..
이런 하락장에서 쐐기를 꽂아버리는 저런 행동은 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연기는 4시 24분 쯔음에 올라왔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뒤로 1500선이 무너지면서 1400대로 내려갔죠.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쉬, 비트코인 골드 좋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렇다고 치겠습니다. 그런데 우후죽순 생겨나는 비트코인과 관련된 것. 이름도 너무 조잡합니다. 슈퍼 비트코인, 라이트닝 비트코인.. 우라늄 등..
저는 이걸 보고 맨 처음에는 다른 커뮤니티에서 장난 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확인해보니 정말이어서 놀랬죠.
이걸 봤을 때 저는 신뢰가 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 뭐 이런게 다 있지? "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쩌면, 정말로 소설일 수 있으나 저런 트윗을 올린 사람이... 저처럼 생각해서 오히려 하드포크 이후 나오는 코인들에 신뢰감을 떨어트려서 더 이상 나오지 않게 하려는 의도였을까요?
그것은 모르겠지만. 이번 비트코인 플래티넘의 경우는 굉장히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요즘 규제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일을 계기로 정말 쐐기를 박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고등학생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고등학생이 저랬다면 고등학생 한 명에 의해서 코인판이 흔들린거니까요.
민주주의 제도 자체도 막상 투표 참여 안하는 사람이 되게 많지요.
비트코인 역시 커뮤니티에 의한 탈 중앙화와 구성원의 소통에 의한
의사결정이 중요할텐데 결국 이것도 중앙집권적 소수의 채굴독점과
소유독점 발권 독점이 이루어지고 있지요.
결국 적절한 규제 속에서 발전해야 될 거라 봅니다.
스캠입니다.
경기과학고 학생이라네요.
이름 페이스북에 검색하면 바로 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