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일기] 단절된 세상

in #kr6 years ago

낮인듯 하였는데 밤이였고
젊음인듯 하였는데 노인이네
좌파인듯 하더니 우파였네
정치인듯 하더니 정쟁이네
양쪽으로 갈려버린 장고세상
끈어저라 땡겨대는 장고줄
아름다운 음악소리는 언제듣나
줄끈어진 장고같은 정치속에
족보도 없고 사익만 찾아가는
훗날에 한국정치는 어디에 .

2019.4.23.정치인들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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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코박봇 입니다.
보클합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