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판적 생각하기1> 김정은의 비서실방 문재인?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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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이 만나
정상회담을 한다고 떠들썩하다.
우리 나라 주요 언론들은 언론들은 모두 문재인 대통령의
덕인듯 칭송을 하고 있지만 나의 생각은 다르다.

김정은이 얼마전까지만 해도 핵포기가 아니라 오히려
더욱 핵 무기 발전을 외쳐왔었는데 갑자기 돌련 태도를
바꾼 이유에는 트럼프의 뚝심있는 강력한 대북제재에 있다고
볼 수가 있다.

트럼프는 미국의 전 대통령들 클린턴,부시,오바마가
북한에 농락을 당했다 말하며 자신의 그들과 같이 당하지 않겠다 하며
더욱 더 강력한 대북 제재를 미국 자체적으로 실행을 하며 북한을
뒤에서 도와주는 중국을 강하게 압박하여 유엔 북한 제재에 중국도
동참하게 하였다. 또한 북한 해상 봉쇄와 함께 왠만한 국가의 국방력를
능가한다는 항공모함 함대가 무려 2~3개가 근처에서 무력 시위를 하여
김정은을 두렵게 만들었고 무엇보다 강력한 경제제재로 북한의 돈줄이 말라서 김정은이 북한의 장군들에게 선물을 제공할 돈이 없어 못 할 수준까지 왔다고 보인다. 얼마전에 국경을 넘어 탈북한 대부분의 북한 군인들의 탈북 이유 중 하나가 배고파서이다. 북한은 군인들에게 가장 배급이 잘 되고 그 중 가장 잘 받는 군인들이 국경지대 군인들이라고 하는데 그 군인들이 배고파서 탈북하는 정도면 북한의 돈이 얼마나 줄었는지를 알 수 있다. 여기에 이제 장군들에게 충성을 대가로 주는 선물(자동차 같은 사치품을 준다고 한다.)을 준 돈 까지 부족해지다 보니 매우 힘들었을 것이다. 그렇게 힘들어 하던 중에 남한에서 평창 올림픽을 여는데 북한 선수단을 초청하니 트럼프의 강력 제재에 맞서 핵과 미사일 개발로 강력 대응하며 외부 위협으로 내부결속을 다지며 힘들게 버티던 김정은은 환호하며 반겼을 것이다. 해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자신의 여동생인 김여정과 함께 북한 선수단,응원단을 보내고 남북단일팀도 구성해 남북의 화해와 평화 모드로 만들어 났다.
올림픽 전까지만 해도 미국이 북한을 공격한다는 이야기 많이 나오고
중국까지 압박해서 강력한 대북 제재를 실행 중에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에게 하늘에서 동아줄을 내려준 것이다.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의 편의 제공을 위해 강력한 대북 제재의 허점을
이용해 아낌없이 도와줬을 뿐 아니라 당시 호주와 군사훈련을 마치고 재정비와 휴식을 위해 잠시 정박 하려던 우리의 혈맹인 미국 군함을 남북 분위기를 해칠 수 있다는 이유로 거부해 돌려보냈다.
우리의 주적인 북한을 위해서는 제재를 피해 편의를 봐주다 혈맹인 미국의 군함은 문전박대를 한 것이다. 미국에 입장에서 보면 기가 막혔을 것이다.

올림픽을 잘 마무리하고 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던 김정은은
김여정을 통해 문재인을 북한으로 초청 했지만 실현 가능성과 시간이 걸릴 것 같자 대북특별사절대표단이 방북하자 비핵화 의지를 밝히면서 3차 남북정상회담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개최합의까지 합의 했고 북미 관계 정상화를 위해 미국과 대화를 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최대한 빨리 제재를 풀어야 하는 김정은의 입장이 드러난 것이다. 더 이상 버티기가 힘든 상황에서 만만하고 순진한 남한을 이용해 미국과의 대화를 시도하려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일단 성과를 매우 중요시 여기는 트럼프의 입장에서는 김정은이 권력을 잡은지 처음으로 비핵화 의지를 보인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 했을 것이다.

여기에 우리나라 안보실장인 정의용이 김정은의 시다바리 처럼 미국으로 달려가 트럼프에게 만나고 싶다는 제안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월 전에 만나자하며 미국 전 대통령들이 하지 못한 일을 해내었다고 좋아하였다.

지금 언론에서는 이 모든 것을 문재인 대통령이 주도하며 이끈다 하지만 김정은이 대북제재를 벗어나기 위해 하는 쇼를 도와주는 역할 밖에 안된다고 본다. 북한의 김정은은 절대 핵을 포기 하지 않을 것이다.
핵을 포기한 리비아의 카다피와 우크라이나가 어떻게 되었는지 보았기 떄문에 핵을 목숨처럼 생각할 것이고 북한에 구금되어 있는 3명의 미국인의 석방과 이미 많들어 놓은 핵무기와 미사일 하나씩 넘기며 대북제재를 풀어나가며 최대한 많은 것을 얻어내려하다 과거에도 그래왔듯이 협상을 때려치고 도로 핵개발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물론 김정은은 그렇게 생각 하겠지만 트럼프가 그렇게 되도록 가만두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문재인 대통령의 김정은의 비서실장처럼 북한과 미국을 이어주려고 할 것이 아니라 미국과 함께 더욱 강력한 대북 제재로 북한 스스로 무너져내리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