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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동상이몽(同床異夢)에서 이상동몽(異床同夢)으로!> #3

in #kr7 years ago

세계적인 부자들의 이타적인 행동들은 정말 박수를 치게됩니다. 하지만 완전한 이타성보다는 죄책감이 포함된 이타성도 있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부자들은 순수히 자신들의 힘으로 부를 일구었지만, 그 부의 과정이 완전히 혼자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닐 것입니다. 지구상의 자원은 한정되어 있으니, 부의 축적과정에 알게 모르게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었을지도 모릅니다. 때문에 죄책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죄책감이 듦에도 세계적부자들은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한 역할도 해야합니다. 즉 이타성과 죄책감이 같이 존재할 것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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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