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있다면 기꺼이 타볼 것이다.
어쩌다 흘러 흘러 스팀까지 왔었습니다.
아마도 스팀을 만나고 스팀잇을 알지 못했다면
일찌감치 블럭체인에서 손때고 무료한 일상 속에 갇혀 살았을 겁니다.
스팀잇 안에서 많은 실수를 할 때 커뮤니티에서 나서서 해결도 해주셨고
어린 아들의 그림을 보면서 책을 보내주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커뮤니티가 너무 즐거워 상품을 만들어보고 선물도 드리고 팔기도 해봤지요.
그런데 투자의 가장 큰 원칙이 여유돈으로 하라는 말이 맞았습니다.
허덕이며 버티고 버티고 버텼습니다. 물론 중간에 재미있던 구간이 있었죠.
그때 수익 실현을 했어야 했는데 . 그러면 더 즐겁게 커뮤니티 활동을 했을텐데 싶습니다.
요즘은 NFT씬에 흘러 들어가 있습니다.
블럭체인 씬에서 쌓인 지식과 삶에서 경험한 커뮤니티 관리 능력때문에 본의 아니게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NFT씬이 예전의 암호화폐씬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NFT도 암호화폐지만 여기선 구분하여 사용하겠습니다.)
새로운 무언가가 매일 쏟아져 나오고, 각자의 로드맵을 내놓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자금과 사람이 모이고 있습니다.
딱 예전의 암호화폐씬과 닮아 있습니다. 백서와 로드맵만으로 자금을 모을 수 있던 시기 말이죠.
그래서 저 역시 행복회로가 돌아가지만 일상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스팀잇 커뮤니티가 생각나서 들어와 글을 남기고 갑니다.
여러분 전 여전시 스팀잇 KR의 커뮤니티 라고 생각합니다.
DSC에서 유명하신 분을 여기서 뵙네요.^^
안녕하세요. 스팀잇에선 꽤 오래 되었는데 활도을 못해 명성도가 너무 못 올랐어요 ㅎㅎ
오랜만에 오셔서 너무 반갑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