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안녕하세요. @kimyo2004, 김연욱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스팀잇에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가상화폐? 블록체인? 스팀잇?
모두 최근 처음 듣는 용어라 궁금했는데, 좀 더 관련 자료들을 찾아보고 읽어보니???
앗!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미래 플랫폼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부터 공부해도 늦지 않겠다 생각하고,
요즘 나름대로 시간이 있을 때마다 이 분야 스터디를 하고 있습니다.
새롭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많아 너무 재미있네요.
스팀잇에서 많이 배우겠습니다.
저는 자기소개서 작성 문제 등으로 고민하는 취업을 앞둔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해 제가 알고 있는 약간의 노하우 또는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취업 관련 정보(특히 공공기관)나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면접 요령 등을 연재할 계획입니다.
취업이 아니더라도 글 쓰는 방법 등을 간간이 올리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합니다.
첫 번째 주제로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을 적어봤습니다.
자기소개서는 자신에 대한 마케팅 제안서입니다.
고객이 궁금한 부분을 구체적 근거를 제시하면서 관심을 유도하는 것이 마케팅 제안서입니다.
구매자의 구매 욕구를 강하게 자극해야만 성공적 마케팅 제안서가 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해 먼저 자소서 문항에서 묻는 내용이 무엇인가를 파악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해당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을 파악한 뒤 지원한 직무에서 요구되는 항목은 무엇인가 분석합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독특한 경험을 스토리텔링으로 전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소개서 작성순서는 먼저 지원하는 기업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입니다.
이어 주제와 방향 등을 정한 뒤 개요를 작성합니다.
그 개요를 중심으로 살을 붙이고, 마지막으로 다듬는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자기소개서는 서류전형의 경우 합격과 불합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면접의 기초가 된다는 점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력서가 지원자의 개괄적인 면을 바라볼 수 있는 기초 자료라면,
자기소개서는 지원자를 보다 깊이 알 수 있도록 돕는 구체적인 자료라고 할 수 있죠.
채용기업에서 지원자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위기관리능력, 리더십 등이 자기소개서에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문장력과 논리성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표현력 등도 자기소개서에 나타납니다.
자기소개서를 가장 잘 쓰는 비결은 자신이 말하려는 내용을 가장 정확하고, 알기 쉬우면서도 단순하게 기술하는 것입니다.
구성방법과 문체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구성과 문체에 따라 전달력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면접위원을 직접 대면하기 전에 서류로 자신을 보이는 것이므로,
단어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쓰며 자신의 개성이 잘 드러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소개서는 채용기업에 맞춤식으로 쓴 ‘의도된 글’입니다.
따라서 지원자들은 자기소개서를 쓸 때 본인이 그 조직에 가장 적합한 인재라는 것을 설득력 있게 제시해야 합니다. 본인을 선택할 만한 요소를 내용에 꼭 포함 시켜야 할 것입니다.
자기소개서에 주장만 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반드시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즉 주장에 대한 논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취준생들 모두가 자신은 열정적이고 그 일에 적합한 인재라고 주장하지만,
증거가 없으면 기업에서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주장에 대한 근거로 에피소드나 경력 또는 경험, 자격증 획득 여부, 수상 실적 등을 적어줘야 하겠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너무 좋은 정보가 되겟어요.ㅎ
네, 좋은 정보로 많은 청년들이 취업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기소개서... 6년전 군대에서 전역하고 처음 사회에 발 딛을 때 엄청 썼던 기억이:) ㅎㅎㅎ 뭐... 이젠 월급의 마약에 빠져 이직할 생각도 없고 자기소개서 같은 걸 쓸 일이 없을거 같지만.... 그래도 나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그 시절의 순수한 제 모습이 그리워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자기소개서는 자기를 소개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글을 쓰는 요령을 아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좋은 직장에서 오랫동안 행복하기길 바랍니다~
좋은정보 보고갑니다^맞팔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