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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kr7 years ago

빙판에 한 번 넘어져 보니 알겠더라구요. 그 미끌 하는 기분과 엉덩이나 허리를 바닥에 박았을 때 기분은 빙판을 다시보면 되살아 나곤 하더라구요.
아주머니가 외국인으로 착각하는 장면은 죄송하지만 생각보다 재밌는 소재네요. 하지만 뭘 보고 아주머니께서 그렇게 단정하셨을지 모르겠어요. ㅎㅎ "여기 사람 아니죠?" 할 때부터 뭔가 이상하다 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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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빙판에 정말 호되게 넘어진 뒤부터는 빙판이 너무 무서워지더라고요ㅜㅜ 저는 정말이지 여기 사람 아니죠, 가 그런 의미인 줄 몰랐어요! 지금 생각해봐도 당황스럽고 한편으로는 제가 생각해도 웃기기도 해요ㅎㅎㅎ아마 옷차림이 너무 얇았던 게 문제 같아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