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강도하입니다 - Hi' I'm cartoonist in South Korea.[free drawing] 014 - bibi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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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의 털을 빗고 취향 타는 캔을 골라 한 수저 담는다.
식 후 누울 침대이불을 고른 다음에야 내 커피를 탄다.

집사의 일과는 똑같으리라.

누군가의 노예가 된다는 행복을 처음으로 알게 해 준 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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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비비 만나서 반가워요
귀엽받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이뻐요
우리집에 장군이 하고 닮았어요
다음에 포스팅 할께요^^

장군이 기대합니다

작가님도 집에 가시면 하찮은 집사일 뿐이었군요..맛동산 치우고 놀아드리고..

우아한 집사입니다

"야생의 맹수가 나타났다!"

냥이에게 물려보시면 압니다. 아프지만 웃고 있는 내 모습

사양하겠습니다. =_=
취향이 조금... ㅎㅎ

단 두 줄로 남은자를 특이취향으로 만들고
도망가시는 그대.

노예라기보다는 아빠가 된다는 느낌일 거에요~ 단순히 그의 필요를 채워주고 즐거움만 주는 것이 아니라 그를 통해 내가 갖는 행복감도 크니까요: 예전엔 인정하지 않았지만 비슷하더라구요 그 마음이.

맞습니다. 사랑의 상대는 내가 줬는 지 받는 지 구분자체를 의미없게하죠

스승님도 집사의 길을 걷고 계시는군요!! 비비의 눈빛이 정말 아름답네요!~ 저도 댕댕이 두녀석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

로슐랭님은 두 친구니 두배 행복이군요

형광등 레버를 응시..... 곧 뛰겠군요. ㄷㄷ

맞습니다

비비 귀여워요 ㅋㅋㅋ잘보고갑니다^^

감사해요^

참 잘생긴 냥이님이군요.

암컷입니다

고양이를 기르는 분들의 공통점이 있는것 같아요. 섬세한 감성, 깊은 속마음.. 고양이 키우는 분들께 왜 고양이를 키우냐고 물어보면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가 ‘내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아서’ 이네요. 강아지는 왠지 속모르고 따르는 것 같은데 고양이는 도도하지만 깊이 공감하는 느낌이라는군요. ‘정신 지배자’ 라는 단어가 무심코 쓰이지 않은 것 같다는..

실은 제 몸위에서 자기때문에 몸의 지배자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