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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짧은생각] 침묵의 금기를 깨다.

in #kr7 years ago

좋은글 리스팀 할게요! 저도 과거에는 '둥글게' '부드럽게' '포용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고 배워왔고, 사회에서 그렇게 강요하기도 했던것 같아요. 그러나 사실 세상에는 분명히 '가해자'와 '피해자'가 존재하고, 그 과정에서 평화를 원한다며 침묵하는것 자체가 방관죄이며 가해자에게 힘을 보탠다는걸 알게되었죠.
그 침묵을 깨신 에빵님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어떤 사람의 생명을 살린거나 마찬가지일 것이고, 이후 2차 3차 피해를 막은 엄청난 일을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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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팀 감사합니다. 옳으신 말씀이예요. 우리가 충성과 복종을 강요받는 시대가 있었죠. 시대 흐름에 맞게 에빵이가 업그레이드된건가요? ㅎㅎㅎㅎ 응원도 감사합니다. 원더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