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팀잇] 냥이 4남매
안녕하세요? @judejude입니다. 우리말로는 쭈쭈라고 하지요.
지금으로부터 어언 6년전,, 참 오래 되었네요.
자취하던 시절에 키우던 아이들을 분양하기 위해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포스트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보니 옛 생각이 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여 이웃님들과 함께 보고자 다시 올립니다. (재탕이라 죄송;;;)
이 아이들은 이미 완전 엄청 성묘가 되어 있겠죠? 어쩌면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 있을 수도 있겠네요.
귀여운 우리 아이들 잘 키워주실 집사님들을 모십니다
생일은 8월 27일입니다
딱 두 달 되었습니다
엄마가 애들 독립시키려고 하는지 더 이상 젖을 주지 않네요
아이들도 이제 사료를 잘 먹습니다
첫째, 둘째는 남자아이이고,
셋째, 넷째는 여자아이입니다
첫째입니다
남자아이라서 그런지 엄청 잘 뛰어 다니고 잘 놉니다
코로 혀를 핥고 있는 중입니다
다소곳한 척 하고 있지만 사실은 페이크입니다
아무리 혼내도 굴하지 않고 장난치는 아이입니다
순진한 표정이 예쁜 우리 첫째가 자랑
욕실문턱이 더러운건 안자랑
둘째입니다
남자아이입니다
똘똘하게 생겼죠?
다리도 기네요
집사를 닮은 것 같습니다
아니라는군요,,,,
첫째하고 잘 놉니다.
싸우는건지 장난치는건지 둘이 뒹굴고 난리도 아닙니다
셋째입니다
제가 가장 예뻐하는 아이입니다
얘는 아닌가봐요
저를 피하네요,,
엄마 뒤만 졸졸 쫓아다니고
애교도 많습니다
행거에 걸어둔 제 코트를 끄집어 내려서 이불로 쓰고 있는 모습니다
내 코트 ㅜㅜ
넷째입니다
겁이 가장 많습니다
자꾸 도망다녀서 사진도 별로 못 찍었습니다
왼쪽 위에 제 손입니다
안심시켜 주려고 쓰다듬어 줬는데 별 효과가 없네요
역시나 숨어 있군요
사랑으로 돌봐줘야 하겠어요
단체사진입니다
폰카라 화질이 별로네요
불쌍한 우리 집사,,
사료 살 돈도 없다는데 로또나 맞춰볼까
꽝이잖아,, 에효,, 그럼 그렇지,,
우리 애기들,, 어떤 좋은 집사가 나타나서 데려가 줄까,,
서울역 뒷편 청파동에 살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제 연락처는 xxx-xxxx-xxxx
연락주세요~
[출처] 귀여운 우리 아이들 잘 키워주실 집사님들을 모십니다|작성자 judejude
담에 또 봐요~ 안녕~
아이들이 잘지내고 있을까 궁금하네요 ㅎㅎㅎ
가끔 분양받으신 분들 카톡프사에 올라오면 보곤 했는데 요샌 통 안 올라오네요 ㅎㅎ
냥이 집사님이 시군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나수원에서 댓글보구 타고 들어왔어요~~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저 아이들은 이미 다 분양되고 지금은 다른 아이들 데리고 있는데요
날 잡아서 사진 한번 올려야 하는데,, 이눔의 귀차니즘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