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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회상 - 사랑하는 내 아이로부터 세상을 배우다

in #kr7 years ago

그런 일이 있었군요...

저도 비슷하다고 해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의 왼손 중간 손가락에 큰 점이 있었어요.

어렸을 때 부터 왜 이게 있는 지 부끄러웠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질문을 받았습니다.

특히 초등학생 때는 그 부끄러움이 더 심해졌구요...

중학생이 된 이후로는 그 부끄러움이 많이 사라졌고

대학생 때 점을 제거 했습니다.

아드님이 느낄 감정이 어떨 지 모르겠지만... 중학교에 올라가기 전 까지 잘 봐주시면 잘 헤쳐나가지 않을 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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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것이 중요하겠습니까 ~~ 잘 이겨내셔서 다행이시네요~
저희 아이는 앞에서 보면 심하지 않은데, 뒷부분이 많이 심하고. 너무 빨갛기 때문에 사람들이 놀라는 것 같아요.. 가끔 숨기는 모습도 보긴 하지만, 어쩔 수 없기에 그냥 모른체 합니다... 아이가 강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