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in #kr7 years ago (edited)

대나무는 매.난.국.죽의 사군자중의 하나다.

강변에 대나무공원이 생겼다.
홍수에 떠밀려온 대나무뿌리가 이주를 하여 얼마나 세월이 지났을까 이젠 대숲에 되었다.
오랜만에 갈증을 해소할 만한 비가 내렸고, 태풍급 바람에 도도했던 대나무가 꺽이고 그렇게 삼월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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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방법, 구례군, 구례읍 원천리 섬진강변, 대숲공원에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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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벌써 50대란다.
40대라는 착각속에서 나를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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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사진이 참 좋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