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비트파이넥스 엑소더스 홍콩, 왜 ?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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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홍콩에 소재한 암호화폐거래소들이 연달아 홍콩을 탈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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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바이낸스가 홍콩에서 지중해 몰타로 본사를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데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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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다는 듯이 비트파이넥스가 홍콩 엑소더스 계획을 발표하고 나섰다.

장루이 비트파이넥스 대표(CEO)는 스위스의 한 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비트파이넥스 본사인

아이파이넥스가 새로운 본사를 위치할 곳을 찿고 있다. 아이파이넥스의 자회사는 다수의 국가

에서 분산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비트코인 매거진은 비트파이넥스가 현재

스위스 당국과 이전과 관련된 논의를 진행중인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비트파이넥스의 본사 아이파이넥스(iIFINEX)는 현재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본사를 위치하고

있는데 스위스로 이전하게 되면 국적 또한 바뀌게 될것이 유력하게 보인다.

그런데 암호화폐거래소들이 왜 홍콩을 떠나는 것일까?

첫 번째로 꼽히는 이유는 당연히 중국당국의 부정적인 암호화폐정책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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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강해지는 정책의 영향이 홍콩에도 미침으로 거래소사업의 피할 수 없는 위험이 되고 있

고 이런 위험을 회피하고 최소화하고자 함이요

더 나아가 암호화폐에 긍정적인 정책을 펼치는 국가에 위치함으로써 사업역량을 최대화하고자 하는 전략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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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당국의 입장이 호전적으로 변할 수도 있을까요????

중국이 가상화폐에 대해 긍정적으로 변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합니다.
만만디의 중국은 2050년 최고강대국가를 목표로 정책을 펼쳐가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일대일로경제정책을 통하여 위안화의기축통화강화 금융, 화폐등에서 점점 미국과 대척점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은 수출뿐만 아니라 15억인구의 내수시장만 잘 운영하면 큰어려움이 없을것입니다. 그러한 만만디와자신감이 가상화폐시장에서도 발휘되고 있다고 보입니다. 베네수엘라가 국가코인을 발행한것처럼 중국이 국가코인을 발행한다면 중국의 확장정책인 일대일로와 맞물려 엄청난 파워를 발휘하게 되겠지요 그러기에 중국은 코인시장의 선점을 위한 신속한 대응과는 반대로 국가의 권력이 미치는 끝까지 가상화폐를 규제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한편으로 블록체인에 대한 세계특허는 중국이 가장 많이 출원하고 있는데요
가상화폐를 규제하면서 블록체인은 글로벌1위... 아이러니하지요 ㅎ

시진핑의 힘이 강해진것도 한목 하는것 같습니다. 중국정부내 정책의 단호함이 한층 강해질것 같습니다. 우려와는 반대로 중국이 암호화폐 패권을 갖게되면 정책적으로 강한드라이브도 기대할수 있겠네요 ㅎㅎ

그러게요 ..
다만 그렇게 중국이 패권을 갖게되면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어야할텐데요..
도무지 이쁘게 보이지 않으니말입니다.
예부터 지금까지 옛날엔 황사로 지금은 그것보다 훨씬 독한 중금속찐하게 들어가 미세먼지까지..
중국아 중국아 제발 같이 함께 잘살아보자~

주요 거래소들이 홍콩에 많은데 다들 떠나가는 추세이군요.
홍콩은 좋은 기회를 놓치는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