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3] 책 추천 - 나는 가장 슬픈 순간에 사랑을 생각한다
60대 중반의 경비원의 삶을 살고 계신
작가님의 짧은 에세이들을 엮은 책입니다.
짧고 읽기 쉬운 글이지만 와 닿는 대목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 또, 제가 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어 그런지
경비원분들의 노고를 책을 통해 더 실감하게 되었습니다...ㅜㅜ)
주어진 삶을 살아간다는 것..
새삼 요즘 들어 참 어렵고도 아름다운 일 같이 느껴집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일을 묵묵히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책인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