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나의 게임 리뷰 ( 아스텔리아 2편 )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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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eemit.com/kr/@jaina/3b4zev-1
아스텔리아1편

안녕하세요! 제이나입니다.
저번글에 이어 오늘은 아스텔리아 2편입니다!
튜토리얼이 생각보다 길지도 않고 그 이후 스토리도 궁금해서 조금 오래했어요! 확실히 그래픽이 좋으니 캐릭들에 대한 몰입이 잘되더군요... (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지만.. )

주인공은 마을에 도착했지만 이미 마족의 침공에 의해 집이 불타고 마을 사람들이 납치당하거나 죽임을 당한 후였어요.
그 쪼끄만 꼬맹이 페이도 마을로 먼저 갔는데 어디론가 사라져 페이를 찾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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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를 찾았지만 그 뒤에 차원문이 생기며 마족이 다시 마을사람들을 쫒고 있군요!! 내가 구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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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안돼!! 달리라고 망할 꼬맹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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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술래잡기 하다가 다리 힘풀려 넘어진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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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 주인공은 뭔대 구경만 하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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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페이와의 거리가 너무 떨어져 손만 뻗고있다가.. 갑자기 우주 공간으로 순간이동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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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에서 빛이 번쩍 하더니 그 헛간에서 잠자고 있던 인형이 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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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이름은 로타고 하며 주인공(플레이어)이 자신의 주인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계약 비슷한걸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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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현실로 돌아온 주인공!! 뭔가 엄청난 힘을 얻은 듯 각성하게 되는데 알고보니 주인공은 아스텔리안... 에너지의 흐름의 균형을 되찾아 조화로운 상태로 되돌려 놓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기존 성령사와는 다르게 아스텔( 로타 같은 소환물 )을 동시에 불러도 오염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런 특성 때문에 마족에게 눈에 가시 같은 존재인 동시에, 탐이 나는 존재 라고 합니다. 제일 중요한.. 이러한 특수한 힘을 지닌 아스텔리안은 매우 귀한 존재이고, 한 시대에 한 명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요.. 는 분명 페이도 아스텔리안 이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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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뜬 로타도 주인공에 의해 소환되어 톱니바퀴로 악마를 저지시켜 페이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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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로타도 전투에 직접 임하게 됩니다. 스킬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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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처치 하고 나니 어떤 수녀 같은 여성이 앞에 나타나 우리를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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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는 아직 어려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해 보호 받고 있었지만 주인공은 이미 성장한 아스텔리안! 하지만 전설에 따르면 아스텔리안은 한 시대에 한 명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되어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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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마을 중앙으로 가보니 벌써 경비들과 주인공의 훈련 교관인 아저씨가 싸우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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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너무 많은 마족이 다시금 소환되어 아저씨는 죽고맙니다... 페이의 아버지 같은 분이셨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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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남은 마족을 모두 처리하자 갑자기 다시 차원문이 열리며 마족이 한 명더 나타납니다.. 말하는거 보면 높은 사람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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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이 성녀와 자매 사이라고 하며 이번에도 아스텔리안을 지키냐고 말합니다. ( 이 전에도 아스텔리안을 지키려다 실패했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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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뜬 두 자매간의 싸움이 끝나고 유리아라는(악마) 사람은 도망칩니다. 그리고 부서진 마을을 복구하는데 힘쓰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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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음식을 가지고 막사로 복귀하지만 왠 정체모를 남자가 페이를 납치했다고 하네요. ㅡㅡ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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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를 찾으려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농땡이 까는 로타와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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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하늘이 진짜 이뻐서 찍어봤어요.

결국은 페이를 찾아 해메이다 힘들어서 종료했습니다.. ㅠㅠ
제가 테라나 아이온 같은 게임을 정말 못하는데 초반에 아스텔리아도 비슷한 느낌이라 얼마 못하겠는데 했습니다.
그런데 예상 외로 스토리와 주변 배경이 너무 좋아서 그거 보는 맛에 했어요.
그리고 게임에 더 몰입 될 수 있는 한국 성우분들의 캐리... 그 목소리와 연기력 덕분에 오래갈 수 있었습니다.
아직 CBT라서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캐릭간의 대사가 약간 붕떠있는 느낌과 전투 타격감, 몬스터 밸런스 조정 등..
사실 하다보면 약간 막히는 부분도 있지만 여러 아스텔을 모집하는 느낌과 장비 스타일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추천 드리고 싶은건 스토리 몰입도인거 같아요. 아무생각 없이 봤는데 게임을 얼마 안했지만 벌써 조금 여운이 남는 느낌이랄까.... 오픈베타 하면 언능 해볼꺼 같습니다. 왜 아스텔리안이 한 시대에 두 명이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마무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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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를 주는 NPC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세 마을까지 따라온 귀여운 멀록 여자아이; 알고보니 아스텔이라고 주인공에게 끌려서 이쪽까지 왔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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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마다 죄송하다고 말하는 멀록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서 주인공의 아스텔로 받아줍니다.

저번글이 너무 짧아 이번에는 스샷까지 많이 찍어 최대한 중요한 부분만 넣어보려고 했지만 분량이 많아 너무 길어졌네요.
다음에는 좀 더 요약 해서 올리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불금되세욧!! 이상! 제이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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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게임리뷰!!! 좋은 컨텐츠 같아요. 시간 많이걸리셨을거 같은데... 또 어떤 게임들 예정되어있나요?

현제 배틀라이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와일트 에이트 등 꽤 많이 준비하고있어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게임을 떠난지 오래되서 모르는 게임들이 많네요 ㅋㅋ 고전게임도 기대합니다!

헉 옛 추억의 향수를 찾아봐야겠군요 !!

언제나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더 좋은글 쓰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오 그래픽 괜찮네요. ^^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최적화는 잘되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정말 그래픽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