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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오스 투자자 필독] EOS가 인터넷의 기둥이 될거고 가능성은 끝이 없을 거야. (에브리피디아 창립자 인터뷰 上)

in #kr7 years ago

구글에서 에브리피디아를 검색하면 위키피디아 에브리피디아 페이지가 먼저 나오는 아이러니.. ㅎㅎ

관심이 생겨 에브리피디아 아티클을 좀 찾아봤는데, 투자나 에어드랍 측면을 떠나 블록체인으로 올라감으로써 현재 위키피디아를 포함한 인터넷 컨텐츠를 검열하는 나라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는 점이 크게 어필하네요. 탈중앙화의 강점이라 하겠습니다.
아티클의 소스를 인터넷에 있는 자료로 한정한다는 내용도 있네요. 이건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취지는 바로 검증이 가능한 소스만을 쓰겠다는 거라고 하는군요.
위키피디아의 창업자 중 한 명이 최근 에브리피디아에 합류했다는 얘기도 있네요. 하루 아침에 위키의 아성을 무너뜨리지는 못하겠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런 서비스가 많아질수록 반갑군요.

잘못하면 영어권의 나무 위키가 될지도 모른다는 걱정도 좀 들긴 합니다만 자본과 관심이 쏠리니 수준 유지는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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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ㅎㅎㅎ 저보다 더 잘알고 계신데요??

위키피디아 창립자 래리생어가 에브리피디아의 최고정보책임자로 합류하였습니다 !
저 역시 하루 아침에 위키를 무너뜨리긴 힘들거로 생각됩니다 :)
하지만 시간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

에브리피디아가 실현 시키려하는 정보의 탈중앙화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혹시
[아티클의 소스를 인터넷에 있는 자료로 한정한다는 내용]
이 부분은 어디서 볼 수 있죠??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합니다 !

https://www.pastemagazine.com/articles/2017/01/an-interview-with-mahbod-moghadam-the-co-founder-o.html
여기 첫번째 답변 하단부에 그런 내용이 있더군요. 2017년 1월 인터뷰라 정책이 바뀌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에버리페디아에 관한 모든 것은 인터넷 출처에서 인용되어야 한다. 즉시 확인할 수 없는 출처는 인용할 수 없다]
아 저 말은 에브리피디아에 올릴수 있는 내용을 인터넷 자료로 한정 한다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제 글에 있는
[에브디피디아는 모든 것을 연결하는 하나의 백과사전] 이런 취지의 뉘앙스 인것 같습니다 ㅎㅎ